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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지난 4·7 재보선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새 당 대표 체제를 띄운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. 부동산 정책 변화와 조국 사태 입장 정리 등한 달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 앞으로는 대선 경선 관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.
송영길 대표를 직접 모시고 정국 현안에 관한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한 달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 먼저 간략하게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장면 하나 그리고 좀 아쉽다라고 느끼시는 장면 하나씩 꼽아주신다면요?
[송영길]
민심 경청을 통해서 20~30대 청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 그리고 당내 소통을 활성화시켜서 초선, 재선, 3선을 비롯해서 당내 의견 개진이 좀 활발하게 만들어졌습니다.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되어서 백신, 부동산, 반도체, 기후위기, 남북관계. 5가지 제가 말했던 주제를 각 특위를 발족시켜서 착실하게 시작했다, 이렇게 표현을 하고 무엇보다도 송영길 체제에서 민주당이 변화하려고 하네, 뭔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는 것을 저는 기쁘게 생각합니다.
알겠습니다. 한 달 간의 소회를 들었고요. 대표님, 원래 이 자리에서는 취임 한달 맞아서 편하게 웃으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좀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 여쭙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. 앞서 저희가 속보를 통해서 전해 드렸는데 어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동산 투기 관련해서 의심되는 의원 12명의 명단을 당으로 넘겼고 오늘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렸더라고요. 전원 탈당. 이렇게 결정을 내린 배경 뭡니까?
[송영길]
아시다시피 국민권익위원회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조사가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습니다. 조사 내용도 충분한 당사자의 소명을 듣지 않은 채 부실하게 된 면도 있습니다. 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해야 되는데 일단 국민권익위가 결정한 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. 고발 조치가 있고요. 그다음에는 이첩, 송부, 무혐의 이렇게 네 가지가 있는데 국민권익위가 고발조치를 한 건 아닙니다.
고발 조치를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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